엠에이치콜렉션, 벨트 디자인 강화
2006-07-14 구장회 기자 kjh@fi.co.kr
벨트프로모션업체인 엠에이치콜렉션(대표 박문희)은 ‘자동 훅 버클’ 등을 포함한 벨트 디자인 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2002년에 특허신청한 자동 훅 버클은 올해 들어와 매출 상승을 주도하는 등 해외 바이어 방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버클과 어울리는 벨트 소재 디자인 개발 등에도 월 1천만원을 투자하고 있다.
자동 훅 버클은 벨트를 잡아당길 때마다 버클훅(Hook)에 벨트 홈이 자동으로 걸리는 것.
엠에이치콜렉션 박문희 사장은 “유럽 풍의 버클과 벨트 등은 기존 제품과 달리 일정한 힘의 압력에도 벨트가 풀어지지 않으면서 벨트 앞뒷면 사용도 가능하다”며 “브랜드의 콘셉트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업체의 내수는 「슈페리어」 「잭니클라우스」 「빈폴」 「닥스」 「헤지스」 등이며, 수출은 발리를 비롯해 이태리의 o.b.I 및 몽블랑 등에 OEM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엠에이치콜렉션은 자동 훅 버클의 디자인 다양화와 생산을 위하여 중구 광저우에 생산시설도 마련했다.
아연합금 소재인 벨트는 중국에서 개발함으로써 개발원가 부담을 줄이면서 생산원가도 낮췄다. 그리고 황동으로 만들어진 자동 훅 버클은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 일본의 패션 대기업과도 수출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업체의 상품개발은 디자인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샘플개발은 중국 광저우에서 이루어져 개발비용이 한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엠에이치콜렉션의 벨트 생산량은 월 1만5천 개이며 최소 주문량은 1스타일당 20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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