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스포츠 관련 프로모션 진출

2006-07-14 구장회 기자  kjh@fi.co.kr

성원, 알파코리아 법인 설립… 아웃도어 프로모션도 강화

특종 전문 생산업체인 성원스포츠모드(대표 김한균)는 올 7월 초에 알파코리아라는 별도법인을 설립했다. 별도법인은 기존 아웃도어복 프로모션 사업을 강화하면서 해양 스포츠복 관련사업 준비를 위해서 설립됐다.

김한균 사장은 “기존 아웃도어의 웰딩 기법, 무봉제 시스템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로운 해양 스포츠 봉제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시장조사 중이다. 앞으로 알파코리아는 특종 전문 생산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성원스포츠모드는 아웃도어 의류의 집업 티, 폴로 티셔츠 부문에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특히 시접이 없는 무봉제기법(오도럼프기)뿐 아니라 레이저 커팅기, 고주파 웰딩 프레스, 지퍼 심실링 프레스 시설등은 아웃도어전문 생산업체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김 사장은 “레이저 커팅기는 사전에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에 따라 하루 500장의 다양한 모양을 자를 수 있다. 특히 컴퓨터에 의한 자동작업으로 작업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였다”며 “ 또한 프레스판이 고온과 냉각과정을 번갈아 360도 회전하면서 지퍼를 다는 심실링프레스(Seam Sealing Press)기는 점퍼, 티셔츠, 바지, 집업티 등에 무봉제방식으로 지퍼를 달 수 있는 기계다”라고 말했다.

현재 성원스포츠모드의 자체 공장은 하루에 1천 장의 집업티, 폴로 티셔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작업량이 많은 경우에는 중국의 상하이와 옌타이에서 원단은 물론 원부자재까지 직접 소싱하여 연간 30만 장을 생산, 브랜드에게 공급해 주고 있다.

이 같은 결과 「네파」 「스프리스」 「헬리얀센」 「버그하우스」와 거래가 늘어났다.
또한 성원스포츠모드는 올해부터 3명의 디자이너를 두는 전문 아웃도어 인력을 보강했다. 이 업체가 브랜드에게 제시하는 샘플 수량은 월 150장. 이중 완제품으로 제작되는 비율은 50%이며, 연간 생산량은 50만 장이다. 이처럼 성원스포츠모드는 기획력과 전문 샘플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은 매출의 5%에 이른다.

김 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아웃도어 전문 생산업체로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체 디자인 강화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