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클린백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쓰레기 줍줍’
2025-04-25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친환경 캠페인 ‘클린백 2.0’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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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가 자연을 지키기 위한 대표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을 올해부터 ‘클린백 2.0’ 캠페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전개한다. |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웃도어의 터전인 자연을 지키기 위한 대표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CLEAN BAGK)’을 올해부터 지속가능성 개념을 탑재한 ‘클린백 2.0’ 캠페인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전개한다.
K2 ‘클린백 2.0’ 캠페인은 자연을 깨끗하게 되돌리자는 의미(CLEAN BACK)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BAG)의 합성어로, K2가 2017년부터 지속해온 대표적인 환경 보전 캠페인이다. 참여자에게 배낭에 매달 수 있는 전용 클린백을 무상 배포하며, 지금까지 약2만 2천개의 클린백을 배포했다.
올해는 실용성을 더한 ‘클린백 2.0’이 제공된다. 기존의 배낭 부착 방식에서 벗어나 키링형 디자인으로 리뉴얼돼 등산용 배낭은 물론 일상 속 가방이나 에코백에도 손쉽게 매달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자연 보호를 실천할 수 있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오랜 기간 사용 후에도 변색이 잘 되지 않으며, 물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한 리유저블 백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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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 참여하려면 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클린백 챌린지 영상을 시청하고, 5월 6일까지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클린백 2.0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5월 13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신선철 마케팅팀 이사는 “클린백 챌린지는 일상 속 자연 보호에 동참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K2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라며 “올해에는 업그레이드 버전의 클린백 2.0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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