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힐피거」의 모든 라인이 한곳에

2006-07-14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레드빛 컬러의 강렬한 유혹’. 붉은 악마의 손짓이 아니다. 새빨간 바탕 위에 선명하게 새겨진 「타미힐피거」 간판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타미힐피거」 대전 은행동점은 지난 5월 28일에 문을 열었다. 2층 규모로 1,2층 총 면적이 108평에 이른다. 규모에 걸맞게 대형 와이드 비주얼에서 보여지는 「타미힐피거」 이미지가 힘이 있어 보인다.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대형 쇼윈도도 매장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원목으로 된 바닥이 아늑한 느낌을 주고, 집안 한켠을 보는 듯한 액자 소품들도 쇼핑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어 준다.

상품은 남성부터 아동복까지 패밀리 형태로 제안하고 있다. 매출은 남성복이 80%를 차지한다. 고객 연령대는 40대 후반까지 넓은 편이다.

신세웅 사장은 “고급스러운 이미지처럼 매장 직원들의 친절함도 1등”이라고 자랑했다. 3단계 ‘고객감동’을 보자.

먼저 쇼핑한 구매고객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의류에 대한 만족도를 체크해 줄 것. 1주일이 지난 후에는 전화로 세탁 후 의류 손질법과 보관 상태를 꼼꼼하게 조언해 줄 것. 마지막으로 신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화로 계속 알려 줄 것. 은행동점을 방문한 고객들이라면 이 3단계 코스는 필수다.

신 사장의 고객 관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난달에는 TV프로그램 ‘웃찾사’에 나오는 연예인을 초청해 사인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 11월과 12월 중 VIP 고객들을 위해 클럽파티를 계획할 정도로 화끈한 면모까지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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