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올봄 스커트, 감각적인 컬러와 우아한 디테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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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스데이 아일랜드 |
새로운 계절의 시작과 함께 국내 여성복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아이템을 앞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커트는 이번 시즌 주목받는 주요 아이템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서부터 색다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스커트가 등장하면서 여성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오피스룩부터 하객룩, 데일리룩까지 폭넓은 스타일의 스커트가 출시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자수나 데님 등 트렌디한 요소를 더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놓치지 않았다.
국내 여성복 브랜드들은 각자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도, 그에 맞는 다채로운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타일을 제시했다. 브랜드 특성에 맞춰 트렌드와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일상에서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봄,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루는 스커트로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 빈티지한 감성과 보헤미안 스타일 ‘써스데이 아일랜드’
자유롭고 감성적인 보헤미안 스타일로 사랑받는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는 이번 시즌 ‘A Colorful Happiness’라는 컨셉을 통해 다채로운 컬러와 활기찬 분위기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화려한 색감이 가득한 거리와 감각적인 카페,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컬러가 주는 생동감과 행복을 담아냈다.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도 컬러가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색감을 활용해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보헤미안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뉴 보헤미안’ 스타일을 제안한다. 전통적인 보헤미안 무드에 캐주얼한 요소를 더해 더욱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 눈에 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은 바로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제품들이다. 가볍고 로맨틱한 레이스 소재가 바람에 살랑이는 듯한 실루엣을 연출해 한층 더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상적인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장점으로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보헤미안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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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의 새 뮤즈로 발탁된 채원빈 |
◇ 특별하고 우아한 봄의 순간 ‘린’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하는 ‘린(Lynn)’은 현대적인 감각과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지향한다.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을 중시하며,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린’은 새로운 뮤즈로 배우 채원빈을 발탁하며, 그녀와 함께한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She is the ONE’이라는 컨셉 아래,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가는 당당한 여성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냈다.
여성스러운 플로럴 패턴, 반짝이는 시스루 블라우스, 경쾌한 데님 등 다양한 봄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시즌의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밝고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MZ 세대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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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스레이디'가 배우 장다아와 함께한 2025 봄 화보 |
◇ 매력 가득 데일리룩 ‘케네스레이디’
린컴퍼니의 여성복 브랜드 케네스레이디(Kenneth Lady)는 이번 봄 컬렉션을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트렌디한 데님 스타일링을 비롯해, 사랑스러운 리본 블라우스와 케이프 미니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과 여성스러운 여친룩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클래식한 야상 재킷, 스트라이프 티셔츠, 플리츠 스커트 등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포함되어 있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킨다. 특히 산뜻하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봄날의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한껏 담아내며,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데일리 스타일을 완성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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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크(왼쪽), 클리지 |
◇ 봄날의 여유를 담아 ‘무자크’ & ‘클리지’
패션랜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무자크(Muzak)’는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5SS 봄 컬렉션은 ‘Sparkling relaxation’이라는 테마 아래, 따스한 봄날의 여유로운 휴식과 여행의 설렘을 로맨틱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이번 컬렉션은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봄 시즌의 다양한 룩을 제안하며, 트렌드와 실용성을 동시에 반영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핑크 컬러의 소프트한 트위드 짜임과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트위드 자켓, 레터링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 등 경쾌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특히 롱 아이보리 스커트는 아웃포켓에 자수가 들어간 소프트 베이지 자켓과 하늘색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함께 차분하고 미니멀한 드뮤어 룩을 보여주며, 리본 디테일이 있는 샤 스커트는 민트 컬러의 오프숄더 니트와 매치해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한 룩을 완성해준다.
여성 영 아티스틱 캐주얼 브랜드 ‘클리지(Clizy)’는 소프트한 컬러감의 자켓과 점퍼류를 중심으로 한결 가벼워진 스타일링과 생기 넘치는 봄날의 스커트를 선보였다. 카라 트위드 자켓과 플라워 패턴의 롱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봄 데이트 룩으로 로맨틱하게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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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애퍼처’ 2025 봄 컬렉션 화보 |
◇ 빈티지의 재해석 ‘디 애퍼처’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1970년대 뉴욕의 출근룩에서 영감받은 봄 신상품을 내놓았다. 디 애퍼처는 2023년 론칭한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로, 다양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 애퍼처는 올 봄여름 시즌 컨셉을 ‘1970년대 뉴욕의 출근룩’으로 잡았다. 1970년대 도시를 배경으로 스트리트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당대의 패션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시멘트, 벽돌 건물의 빈티지한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착장을 구성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견고한 실루엣의 양가죽 재킷, 섬세한 테일러링으로 완성한 울 혼방 재킷, 자연스러운 워싱의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를 선보인다. 이외 오버사이즈 셔츠, 아가일 니트, 플리스 집업, 플리츠 스커트, 데님 팬츠 등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경쾌하면서 정제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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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안로렌’ |
◇ 프리미엄 데님의 모든 것 ‘올리비아로렌’
오뷔엘알(OVLR)의 에이지리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새로운 봄을 알리는 ‘2025 뉴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하고 뮤즈 이지아와 함께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올리비아로렌의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헤리티지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꽃샘추위가 지나고 포근한 봄이 찾아오면서 출근룩부터 나들이, 격식 있는 자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봄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화보 속 이지아는 은은하게 빛나는 ‘오로라 트위드’와 하이 퀄리티 소재의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착용해 캐주얼, 포멀룩 등 폭넓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데님 라인은 스테디 셀러인 와이드 팬츠부터 스커트, 자켓 등 고품질의 데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그 중 올리비아로렌의 패턴 노하우가 집약된 데님 팬츠와 롱스커트는 한국인 체형을 고려해 ‘다리는 길게, 실루엣은 슬림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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