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컴퓨터자수, 매출 날개 달아

2006-07-03 구장회 기자 kjh@fi.co.kr

자수개발업체인 세화컴퓨터자수(대표 김종원)가 매출에 날개를 달았다. 지난 5월부터 세화자수가 「TBJ」,「인터메조」브랜드와 거래를 통해 월 3천 장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이 업체는 캐릭터캐주얼 브랜드의 부직포를 대지 않으면서 말끔하게 자수를 처리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원 사장은 “자체개발한 자수기를 이용해 하루 60장을 처리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수기계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이용해 잔디자수, 노말자수 등을 해주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 업체는 앤틱데님에 들어가는 잔디자수를 비롯한 특허를 가진 업체이다. 이번에 남성 캐릭터캐주얼 업체의 옷에 부직포를 덧대지 않고 처리하는 자수기법은 세화컴퓨터 자수가 개발한 기계다. 또한 브랜드를 상대로 잔디자수기법을 이용해 브랜드라벨, 데님 포켓 자수 등을 해주고 있다.

한편 세화자수는 이달 초에 뉴욕지사를 개설해 자체 개발한 자수기계를 미주시장에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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