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DRY’ 국내 생산

2006-07-03 구장회 기자  kjh@fi.co.kr

동일Y&K, 방림, 미광다이텍 생산과 영업 담당

동일Y&K, 방림, 미광다이텍 3社가 3X-DRY를 올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쉘러코리아(대표 조규식)는 그 동안 인도에서 생산해왔던 3X-DRY를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하고 이들 3社와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3X-DRY’ 원료공급社는 시바 케미컬(Ciba Chemical)사이며, 기술이전에 따른 3社의 기술 로열티 지급방식은 원료 공급량에 따라 하기로 했다.

동일Y&K는 환편니트, 방림방적은 면, 미광다이텍은 화섬분야에 각각 생산과 영업을 맡기로 했으며, 쉘러코리아는 홍보와 마케팅을 공급하고 ‘3X-DRY’라는 라벨을 공급한다

쉘러코리아의 이번 업체 선정은 각 분야별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번 업체선정은 기존 화섬 분야에서 겹치지 않으면서도 기술이전에 따른 문제가 없는 업체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X-DRY를 국내 생산함에 따라 원단가격도 1야드당 4달러에서 30%정도 낮은 각격에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생산시기는 기계적인 노하우를 전수해야 함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각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은 3X-DRY의 성능시험을 거친 후 판매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니트분야에서 선정된 동일Y&K는 안산공장에서 일 6천 야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박종권 이사는 “동일은 편직-염색-봉제 완제품까지 버티컬 생산시스템을 갖췄다”며 “원단 가격도 티셔츠 1장 만드는 가격 보다 1000원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이지캐주얼 업체를 대상으로한 다이마루티셔츠 분야에서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림방적과 미광다이텍은 추가시설도 없이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제품 생산 후에 3X-DRY에 대한 성능시험을 마쳐야 한다.

방림방적 정재환 전무는 “국내공급은 스포츠사를 중심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수출도 동시에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에서 생산한 쉘러社의 기존 ‘3X-DRY’ 원단은 8000미터가 노스페이스에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판매율도 90%이상 팔렸다. 티셔츠 1벌 당 가격은 3만5천원대 바지는 19만원에서 21만원대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어설명:3X-DRY
3X-DRY는 원단표면에 방수, 방오 기능이 있으며, 땀에 의한 얼룩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흡한속건 소재로 셔츠, 캐주얼웨어, 등산복, 골프복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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