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맛있는' 기부선행 빛났다

2024-06-07 김우현 기자 whk@fi.co.kr

본우리반상 손잡고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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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전달식 모습. (왼쪽부터 정웅수 본우리반상 본부장, 황재석 위키코리아 목사, 이재욱 이랜드재단 본부장)



이랜드재단(대표 정영일)이 지난 4일 구로 지타워에서 본아이에프(대표 이진희)의 한식 브랜드 '본우리반상'과 함께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욱 이랜드재단 본부장, 정웅수 본우리반상 본부장, 황재석 위키코리아 목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착한 메뉴, 맛있는 기부' 캠페인은 가정 밖 청소년의 존엄한 식사 지원 및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모금 캠페인이다. '착한 메뉴'로 선정된 본우리반상 베스트메뉴 3종(바싹불고기 화로 반상, 더덕제육불고기 화로 반상, 주꾸미볶음 화로 반상) 주문 시 1000원이 매칭 기부되는 방식이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총 5,513명의 고객이 참여해 500만 원 모금액이 마련됐다. 모금액에 이랜드재단 추가 매칭 기부금 500만 원이 더해져 총 1000만 원의 식사권이 가정 밖 청소년 500명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2022년부터 본아이에프와 ‘식시일반’ 캠페인을 통해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에게 외식 식사권을 지원해왔다. 2023년부터는 본우리반상과 함께 가정 내 갈등·학대·폭력 방임·가정해체·가출 등으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다


정웅수 본우리반상 본부장은 “본우리반상 고객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마련한 기부금이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랜드재단과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욱 이랜드재단 본부장은 "올해에도 본우리반상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가정 밖 청소년에게 외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랜드재단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존엄한 삶을 위해 다양한 참여자와 연대해 돕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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