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도 비스포크 시대

2024-04-24 이은수 기자 les@fi.co.kr

‘패스트트랙’, 맞춤 물류 서비스로 승부…패션 물류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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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맞춤 물류 서비스 ‘패스트트랙’ 내부 시설 모습



이커머스가 급성장하면서 패션마켓에서 물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제품에 최적화된 전문성을 갖춘 물류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패스트트랙(대표 장우석)은 K패션 브랜드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물류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난 2월 경기도 남양주 인근에 K패션 커스터마이징 풀필먼트 센터를 오픈, 본격적인 물류 비즈니스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오픈과 동시 주요 브랜드를 유치하며 순항 중이다.


◇ 브랜드 니즈 반영


패스트트랙의 경쟁력은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이다.  이는 장우석 대표가 동대문과 패션마켓에서 경험을 쌓은 인적 인프라에서 비롯되고 있다. 패스트트랙 오픈 이후 MZ세대 들에게 인기있는 ‘S브랜드’를 비롯 ‘E브랜드’ 등 도매 빅 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추가 디자이너 브랜드들도 검토 중이다.


장우석 패스트트랙 대표는 “패션 브랜드들이 원하는 물류 서비스는 브랜드만의,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물류”라며 “기존 물류 방식이 아니라 그 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물류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패스트트랙이 선보인 방법은 타 브랜드와 섞이지 않게 각 브랜드마다 개별 물류 공간을  제공,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패스트트랙 1센터에서는 총 4가지 서비스가 이뤄진다. 검수 검품 포장을 통한 전산입고 상품화 서비스, 사입에서 검품 포장 후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풀필먼트, 글로벌 B2C 배송이 가능한 해외특송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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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배송 ‘ZERO’


패스트트랙 강점은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전담 인력 배치를 통한 맞춤 물류 서비스와 빠른 응대, 의류 최적화된 입, 출고/포장/분류/보관 자유로운 입,출고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전담 물류 전문가가 배치돼 빠른 입·출고가 가능, 복잡한 물류를 쉽게 할 수 있다. 반응은 기대이상. 서울과 가까운 거리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재 패스트트랙은 700평 규모의 제 1센터를 운영하며 2500평 내외의 2센터까지 늘려 규모를 확장할 예정이다.  


장 대표는 “볼륨화된 브랜드의 경우 자체 물류 센터 확보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 2월부터 테스팅한 결과, 브랜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2월 오배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10개 고객사 / 배송량 월 30,000건 기준).


한편 패스트트랙은 서비스 고도화와 센터 확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업량 예측 , 동일퀄리티, 동일공간 최대 작업을 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 2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패션 카테고리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는 것. 이는 효율적인 운영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특정 기업들과 가동성을 높이는 상호보완적 파트너십도 검토 중이다.


장우석 패스트트랙 대표는 “나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비스포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패스트트랙은 고객사가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빠르게 안착해 대표 물류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70 - 4554 - 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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