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착취 조사로 법정 관리중인 아르마니 그룹 계열사

2024-04-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밀라노 법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오퍼레이션에 대해 법정 관리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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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법원은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패션 그룹 아르마니가 소유한 회사가 노동자를 착취한 중국 기업에 간접 하청을 준 혐의로 사법 관리 대상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이 확인한 판결문에 따르면 밀라노 법원은 아르마니 그룹의 계열사로 알려진 조르지오 아르마니 오퍼레이션(Giorgio Armani Operations)에 대해 1년간 법정관리 명령을 내렸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오퍼레이션은 두 회사에 가방 생산을 맡겼고, 두 회사는 중국 회사 4곳에 하청을 주었으며, 이 회사는 직원들에게 시간당 2~3유로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르마니 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급망의 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통제 및 예방 조치를 취해 왔다."하면서 당국과 협력하여 입장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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