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난달 28일 대구산지 7개 소재기업 참가, 신원서 '2024 신소재 제안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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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DMC가 지난달 28일 신원에서 '2024 신소재 제안전'을 진행해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가 대구지역 소재기업 회원사들의 판로 개척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DMC는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신원 본사에서 회원사 7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신소재 개발 제안전'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날 DMC는 신원의 여성복 '베스띠벨리'와 '씨' 그리고 남성복 '지이크'와 '파렌하이트' 등 4개 브랜드 소싱 담당자를에게 2025 SS시즌 신소재 개발 원단을 소개하고 사전 품평을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쟁 브랜드보다 한 발 먼저 신개발 소재를 선보임으로써 대구산지는 소재 영업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고, 신원 입장에서는 개발 원단을 선점해 프리 오더와 맞춤 개발이 가능하게 한다는 취지다.
이번 신소재 제안전에는 DMC 회원사이면서 대구산지 소재기업인 승화섬유, 알앤디, 이도컴퍼니, 한솔에코, 화이트텍스, 씨에프, 영원코퍼레이션 등 7개사가 참가해 2025 SS시즌 개발 소재 1400여 점을 선보였다.
그 결과 고품질 폴리 수트소재, 레이온 & 린넨, 아세테이트, 뱀부, 자카드 등 359개 아이템이 우수 소재로 선정돼 채택율 25%라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한 마디로 대구산지와 패션 브랜드가 1:1 맞춤형 소재 제안전을 통해 상담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고택기 신원 구매부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하고 해외 자재 수급이 어려운 상항을 감안, 이처럼 맞춤형 소재 상담회를 통해 한 발 먼저 신개발 소재를 제안함으로써 대구산지에도 도움이 되고 패션 브랜드에게도 원가절감이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DMC와 공동으로 기획한 소재 제안전 행사가 어려운 시기에 국내 섬유 및 패션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류재욱 DMC 센터장은 “지난 달 열린 대구 PID 전시회에서 1차로 현지 상담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 2차 세부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소재 채택율과 오더 집중도를 더욱 끌어 올릴 수 있었다”면서 “본격 상담회에 앞서 2025 SS시즌 트렌드 동영상을 세미나 형식으로 먼저 보여주고 트렌드와 매칭된 소재를 제안한 것이 주효, 대구산지의 공신력까지 높여주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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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는 소재 상담회에 앞서 트렌드 세미나를 동영상으로 보여줘 상담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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