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빅토리아 베컴의 깔끔한 스타일과 망고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
| 빅토리아 베컴 x 망고 캡슐 컬렉션 |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은 패션 소매업체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디자인 역량과 매장에서의 고급스러운 제안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요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페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망고(Mango)는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과의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
오는 4월 23일부터 판매될 예정인 이 캡슐 컬렉션은 클래식한 영국 럭셔리, 빅토리아 베컴의 깔끔한 스타일, 망고의 컨템포러이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빅토리아 베컴을 유명하게 만든 성공 비결인 트위스트가 가미된 정밀한 테일러링, 여성스러운 드레스, 다용도 니트웨어"와 "눈에 띄는 가방, 액세서리 및 신발 등을 의미한다.
이번 출시는 망고가 사이먼 밀러, 카밀 샤리에르, 페르닐 테이즈백 등 다양한 개성의 여러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데 이후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번 컬렉션은 망고의 40주년과 맞물려 있어 이 소매업체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출시된 셈이다.
| 왼쪽부터 망고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저스티 루아노와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 |
빅토리아 베컴의 브랜드는 아직 규모가 작지만(최근 매출은 약 1,006억 원), 패션계에서의 명성(그리고 유명한 패밀리)으로 인해 비슷한 규모의 브랜드보다 훨씬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빅토리아 베컴의 패션쇼는 어느 도시에서 열리든 패션먼스에는 항상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콜라보레이션 출시는 망고에게 큰 홍보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 소매업체는 현재 확실히 순항 중이며, 지난달에는 기록적인 2023년 재무 실적을 발표하면서 2026년 매출 40억 유로(약 5조7천억 원)와 500개의 추가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사업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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