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김우현 기자 whk@fi.co.kr
상하이 E-이노베이션밸리(EIV) 통해 중국 진출하는 1호 브랜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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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가 상하이 E-이노베이션밸리 인프라를 활용해 '던스트'의 중국 진출을 돕는다 |
이랜드월드가 중국 네트워크와 상하이 E-이노베이션밸리(EIV) 인프라를 활용해 LF 자회사 씨티닷츠 ‘던스트’의 중국 진출을 돕는다.
이랜드는 상하이 민항구에 위치한 EIV 한?중 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던스트를 운영하는 씨티닷츠의 중국법인 설립 및 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해 중국 시장 공략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이랜드 EIV는 한·중 비즈니스 센터의 1호 브랜드 '던스트'를 시작으로 유통·소비재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LF의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해 2년 만에 독립법인 씨티닷츠로 출범한 '던스트'는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 받는 패션 브랜드다. 론칭 5년 만에 매출 400억 원을 넘기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했다
던스트는 한국에서의 인기와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홀세일 첫 시즌부터 해외 각국 바이어들의 러브콜이 이어져 현재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중국, 홍콩, 일본 등 20개국 유명 백화점 및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대상으로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직접 운영하지 않으면서도 티몰글로벌에서 지난해 5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11월에는 여성 의류/액세서리 카테고리 매출 1위, 스토어 팔로워 19만 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던스트는 올해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직진출을 공식화 했으며, 24FW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던스트의 안정적인 중국 진출과 현지화를 돕는 파트너로 힘을 합치는 이랜드는 지난해 준공한 상하이 EIV를 거점으로 LF의 자회사 씨티닷츠의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따라서 앞으로 던스트는 E-이노베이션 밸리에 거점을 두고 중국 비즈니스를 전개하게 된다.
EIV의 한·중 비즈니스 센터는 던스트의 브랜드 가치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상하이 민항구 정부에 직접 소개하는 한편, 씨티닷츠의 중국 법인 설립에 필요한 영업집조 등록 및 허가 절차 등을 패스트트랙 서비스로 지원하게 된다.
또 금융, 행정(법무, 회계), HR, PR 등 중국 내 법인 설립 초기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서비스를 이랜드차이나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고, 각 분야 역량있는 전문가와 함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해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EIV를 거점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성장을 함께하고, 시너지를 창출함과 동시에 연대를 구축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랜드의 중국 비즈니스 노하우가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의 EIV는 축구장 60여 개(35만㎡) 규모의 최첨단 산업단지로 이랜드차이나 본사와 스마트 자동화 물류센터, R&D센터, 스피드 팩토리, 촬영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등을 갖춘 한·중 비즈니스센터의 핵심 거점이다.
또한 한?중 비즈니스 센터 내에는 한국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상하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와 상하이 민항구 기업 서비스 센터 오피스, 한국 기업들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공유오피스 시설 등을 마련해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공략 및 비즈니스를 돕는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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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스트' 24SS 컬렉션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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