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의 민간인 훈장 수상
| 2021년 6월 21일 파리에서 열린 라 사마리탱 재개관식에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과 베르나르 아르노. |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각) 수요일 저녁 엘론 머스크와 팝스타 비욘세, 제이 지 등 VIP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공개 행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의 민간인 훈장을 받았다.
마크롱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럭셔리 대기업 LVMH 그룹의 창립자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엘리제궁에서 그랑크루아 드 라 레지옹 도뇌르(Grand-Croix de la Legion d’Honneur) 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나폴레옹 때부터 내려오는 정부 훈장 제도에서 민간인에게 주는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행사에 베르나르 아르노의 가족, 예술가 제프 쿤스, 프랑스 억만장자 뱅상 볼로레도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온라인 미디어 <폴리티코 유럽>의 이전 보도를 확인해주었다.
<블룸버그 뉴스>는 작년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비공개 시상식에서 아마존닷컴의 설립자 제프 베조스에게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르나르 아르노, 제프 베조스, 엘론 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세 사람이다.
LVMH 그룹 소유의 75개 럭셔리 브랜드에는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돔 페리뇽 샴페인 등이 있다. 지난주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은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의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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