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4월 중국 패션쇼 개최

2024-03-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중국의 베니스'로 불리는 쑤저우의 상징인 샹먼 시티 월을 장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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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파리의 패션쇼가 선보일 쑤저우의 샹먼 시티 월 전경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미 파리(AMI Paris)는 중국 시장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Sequoia Capital China)가 2021년 회사의 대주주지분을 인수한 이후, 이 브랜드는 중국 내 입지를 크게 강화했다. 상하이에서 서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쑤저우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미 파리스는 오는 4월 10일에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해 11월에 오픈한 322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리테일 공간은 쑤저우의 번화한 구수 지역에 위치한 1창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의 디렉팅 아래 2024-25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지앵의 삶과 스타일의 정수를 포착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미 파리의 컬렉션은 '중국의 베니스'로 불리는 쑤저우의 상징적인 배경인 역사적인 샹먼 시티 월(Xiangmen City Wall)을 장식할 예정이다.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는 "창립 이래 중국은 아미의 역사와 성공 스토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2019년에는 상하이에서 아미의 첫 해외 패션쇼를 개최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2024 가을/겨울 패션쇼를 중국에서 재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패션쇼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아미 파리는 중국 본토 전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해 11월에는 베이징, 상하이, 청두에서 팝업 스토어와 임시 카페 3곳을 오픈했다. 2016년 첫 번째 부티크로 중국에 진출한 아미 파리는 현재 중국 전역에 1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체에 약 40개의 소매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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