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도나카란뉴욕, 재출시
2024-02-1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스타들로 가득찬 2024 봄/여름 캠페인과 함께 화려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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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카란뉴욕이 2024 봄/여름 캠페인과 함께 재출시되었다. |
80년대 파워 우먼의 상징이었던 도나카란뉴욕(Donna Karan New York)이 왕년의 슈퍼모델 스타들로 가득 채운 2024 봄/여름 캠페인을 출시하며 21세기에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이보비츠의 렌즈를 통해 촬영된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신뢰하는 여성들에게(In Women We Trust)'라는 주제로 신디 크로포드, 린다 에반젤리스타, 앰버 발레타, 샬롬 할로우, 캐롤린 머피, 이만 함맘, 칼리 클로스, 리야 케베데 등 8명의 아이코닉한 여성들이 도나 카란의 영향력에 대한 찬사를 보낸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수천 개의 아카이브 룩과 빈티지 디테일에 초점을 맞춘 도나 카란의 풍부한 유산에 대한 탐험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클래식한 실루엣과 시그니처 아이템인 산뜻한 코튼 셔츠 드레스, 시그니처 바디수트, 슬리브리스 드레이프 드레스, 가벼운 블레이저 등 누구나 알 수 있는 '7가지 이지 피스'에 경의를 표하는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캠페인 모델로 합류한 슈퍼모델 엠버 발레타는 "'인 위민 위 트러스트'는 매우 강력한 문구다. 여성은 다르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를 미래로 이끌 더 많은 여성이 필요하다. 옷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옷을 입은 여성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는 "디자이너 도나카란은 여성과 여성의 신체를 기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파워 드레싱을 도입했다. 그것이 그녀의 장점이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도나 카란의 모든 소셜 채널을 통해 8명의 상징적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디지털, 인쇄 및 옥외 플랫폼의 종합적인 미디어 믹스를 통해 북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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