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차세대 쇼핑몰 스카이파크 준비
2006-06-09 이혜숙 기자 suk@fi.co.kr
쇼핑, 문화, 자연이 함께 하는 제3세대 유통
롯데쇼핑은 5일 한국공항공사와 김포공항 스카이파크 쇼핑몰 사업 조인식을 갖고 쇼핑, 문화, 자연이 함께 하는 제3세대 유통점포의 효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카이파크는 백화점과 할인점, 패션전문점, 시네마, 호텔에 테마파크를 구성해 3개 이상의 업태와 녹지 공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스카이파크의 총 사업비는 3천138억원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이 절반씩 지분투자했다. 오는 2010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카이파크의 총 공사면적은 5만9000평 규모로 건물과 녹지가 2대 8 비율로 구성된다.
건면적 1만1791평에는 백화점과 호텔, 시네마, 패션전문점, 푸드코트, 지하주차장이 연면적 8만8314평 규모로 들어선다. 조경면적 4만7159평은 2만평 규모의 테마파크와 녹지공원으로 조성된다.
스카이파크의 디자인 컨셉트는 천(天-꿈)·지(地-아름다움)·인(人-기쁨)으로 구성했다. 건물은 비행기가 이륙하는 모습을, 쇼핑센터 중심부는 비행기의 터보엔진을 형상화 했다. 녹지에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개나리, 장미, 국화, 눈꽃(루미나리에)으로 표현하고 사람에게 기쁨을 주기위해 물을 이용한 분수 쇼와 수족관 등을 구성했다. 이 밖에 야외공간은 문화공연을 위한 극장, 전시관, 이벤트 광장, 분수쇼, 수족관, 유럽식 정원 등으로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