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전문 액세서리 업체인 피사(대표 박상해)는 밍크, 렉스와 같은 동물의 털을 이용해 만든 숄 재킷, 머플러, 액세서리 전문업체. 피사는 여성 캐릭터, 여성 캐주얼 등과 같은 브랜드들에게 퍼를 이용한 각종 아이템들의 공급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다. 이는 전년에 여성복 시장에 처음 소개한 각종 퍼 제품이 올해부터는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한 것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중 퍼를 이용한 숄 재킷은 그물망의 니트 망사에 밍크, 래빗, 렉스, 비버, 머스크락과 같은 각종 동물의 털을 넷팅 기법으로 처리한 제품으로 값비싼 밍크 옷보다 가볍고, 보온성과 촉감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퍼 제품의 가격이 저렴하면서 다양하게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회사는 각종 퍼 제품을 중국 칭다오, 허베이 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가공한 제품은 「시슬리」 「베네통」 「텔레그라프」 「AK앤크라인」 「yk038」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퍼를 이용한 각종 장식물 등을 개발하고 새로운 디자인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박상해 사장은 “중고가 위주의 퍼 제품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각종 털을 이용한 밍크가방, 헤어밴드와 같은 제품도 브랜드의 컨셉에 따라 디자인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사는 퍼 제품을 내수와 병행하여 수출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