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 진심…헤지스, 반려동물 기금 2000만원 쾌척

2023-05-25 김우현 기자 whk@fi.co.kr

‘해피퍼피’ 캠페인 일환…아이코닉 라인 판매 수익금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윤정희(오른쪽) 헤지스사업부장 전무가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패션 브랜드 '헤지스'가 경기 파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센터 '온 센터'에 반려동물 복지증진 사업기금으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브랜드 시작부터 강아지와 함께 해온 헤지스가 '세상 모든 강아지들의 행복을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고 있는 '해피퍼피(HAPPY PUPPY)' 켐페인의 일환이다. 헤지스는 올해 들어 시즌 화보 및 마케팅 콘텐츠에 브랜드 심볼인 강아지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해당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지스는 이번 기부금 마련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협업한 10컷 만화를 선보인바 있다. 헤지스는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가 1만개 이상이 될 경우 반려견 보호 사업에 10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게시물이 공개된 지 단 3시간 만에 미션에 성공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여기에 헤지스의 베스트셀러인 '아이코닉 라인' 판매 수익금 일부를 더해 총 2000만원을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에 기부한 것.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3일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에서 윤정희 헤지스사업부 전무와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장이 참석했다.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센터장은 "유기견과 입양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는 헤지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기금을 통해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희 헤지스사업부 전무는 "해피퍼피 캠페인을 응원해준 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아이코닉 라인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더해 총 2000만원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헤지스는 주기적으로 해피퍼피 캠페인 진행을 통해 유기견 구조 및 도움이 필요한 강아지들의 보호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는 지난 3월 브랜드 담당자들이 주축이 되어 사내 유기견 봉사활동 동호회를 개설한 바 있다.
이달 17일에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15명의 키크니 팬들을 모집하고, LF 사내 유기견 봉사활동 동호회와 함께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장 청소와 시설 정비를 하며 입양을 준비하는 강아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헤지스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와 함께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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