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展 좋았다…KTC, 유럽시장 공략 박차

2023-05-25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스페인 이어 독일·폴란드·세르비아·루마니아 등지에 직물 수출 물꼬

강영광(오른쪽) KTC 이사장과 오구즈 얄친 메르디안 대표가 MOU를 체결한 후 포즈를 취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강영광, 이하 KTC)는 지난 23일 바르셀로나 텍스타일 엑스포 전시장에서 전시회 주관사인 메리디엔 국제전시 주관사와 MOU를 체결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메르디안이 개최하는 전시회의 한국기업 참가사 모집에 KTC를 창구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

메르디안은 1998년 이스탄불에서 설립된 전시회 전문기업으로, 유럽에서는 바르셀로나 전시회 뿐만 아니라 베를린(독일), 우츠(폴란드), 벨그라드(세르비아), 부카레슈티(루마니아) 등지에서 섬유 관련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도 러시아, 알제리, 이란,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금까지 총 520회 정도의 전시회를 주관해왔다.


오구즈 얄친 메르디안 대표는 "메르디안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한국 섬유 기업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KTC와 함께 한국 섬유기업의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영광 KT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르디안이 주관하는 전세계 섬유 전시회를 테스트베드로 삼아 한국 섬유수출의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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