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오는 7월 럭셔리 하우스 소셜 채널을 통해 패션 쇼 생중계
![]() |
최근 서울에서 열린 루이비통고 구찌의 패션쇼처럼 세계 각국의 멋진 장소에서 패션 쇼를 개최하는 잇 트렌드는 이제 럭셔리 하우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는 오는 7월 5일(현지 시간) 7시 30분에 파리 분쪽에 있는 유서 깊은 르네상스 양식의 샹티이 성에서 2023 가을/겨울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샹티이 성(Château de Chantilly)은 파리 중심부에서 50km나 떨어져 있지만,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브랜드 클럽에 속한 유명 럭셔리 하우스가 패션 쇼를 열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화려한 수경시설이 있는 잘 다듬어진 부지에 자리 잡고 있는 샹티이 성은 내부에 르네상스 시대의 왕실 초상화와 보석으로 가득 찬 화려한 살롱이 있다.
메인 이벤트에 초대받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발렌티노닷컴과 하우스의 소셜 채널을 통해 꾸띠르 패션 쇼가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발렌티노는 2023 봄/여름 꾸띄르 쇼를 파리 중심부에 있는 역사적인 알렉산드르 3세 다리 아래 위치한 브리지 클럽에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작년에는 방돔 광장의 살롱에서 쇼를 열었기 때문에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와 그의 팀은 장소 선택에 있어 훨씬 더 야심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에서 열린 구찌의 2024 쿠르즈 컬렉션 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디올의 2024 크루즈 컬렉션 쇼, 캘리포니아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샤넬의 2024 쿠르즈 컬렉션 쇼에 이어 화제가 된 이번 뉴스는 이제 명품 브랜드가 의상 뿐만 아니라 컬렉션에 영감을 준 배경과 참석한 클라이언트, 바이어 및 미디어의 경험을 위한 장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