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양배추’ 캐릭터 내세워 트렌드로 떠오른 인형 키링·티셔츠·팬츠·삭스·가방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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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가 젠지(Gen-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럭츄' 라인을 새롭게 내놓았다.
럭키슈에뜨는 매 시즌 다양하게 변신하는 '올빼미' 캐릭터로 MZ세대 마니아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올해는 한발 더 나아가 젠지 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후반 출생자)가 좋아할만한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고 합리적 가격대의 라인 출시를 통해 타깃층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럭츄' 라인은 젠지 세대가 단순하면서도 하찮고, 어이없지만 귀여운 캐릭터에 열광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럭츄(LUCK CHOU)'는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 영문명에서 다섯 가지 스펠링(Y,E,T,T,E)을 지워 완성된 네이밍이다. 프랑스어로 '행복한 양배추'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검정색 눈만 있고 몸통이 털로 뒤덮인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럭츄'는 항상 행복을 전파하는 에너자이저이자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공상가 캐릭터로서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럭츄' 라인은 키링을 필두로 캐릭터가 프린트된 티셔츠, 원피스, 팬츠, 삭스, 가방 등으로 출시된다. 특히 젠지 세대를 중심으로 '인형 키링'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 그린과 핑크 두 가지 컬러 '럭츄' 키링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오버 사이즈 핏의 '프린트 롱 티셔츠', 활용도가 높은 '엠블러 와펜 버킷 햇', 옆선 트임으로 활동성이 좋은 '저지 팬츠'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캐릭터를 활용해온 여성복 대표 브랜드로서 젠지 세대와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럭츄' 라인을 새롭게 내놓았다"면서 "럭키슈에뜨와 또 다른 감성의 유니크함으로 새로운 고객층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럭키슈에뜨 '럭츄' 라인은 지난 17일부터 무신사 사이트를 통해 선 오픈됐으며, 내일(1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코오롱몰과 W컨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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