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전문업체 ‘각광’

2006-05-15  

신보ㆍ선우ㆍ금산 등 전문성 인정

캐시미어프로모션사들이 좋은 품질 소싱력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고가인 캐시미어 제품 특성상 제품 혼용률과 기모(천의 표면에 보풀이 일게 하여 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는 작업)작업 등에 따라 품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캐시미어 주요 프로모션사는 선우인터내셔널, 신보상사, 금산양행 등이 있다. 이들 프로모션사들은 에르도스(ERDOS)와 킹디어(King Deer)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여타 중소 업체 캐시미어를 취급하는 프로모션사에 비해 개발력이 뛰어나다.

에드도스사는 세계 최대의 캐시미어 생산업체로 캐시미어 시장의 45%를 공급하는 회사다.또한 킹디어사는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샘플만 50여 모델 이상 선보인 신보상사는 캐시미어 품질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신보상사 김의철 이사는 “에르도스사의 캐시미어 제품은 기모가 70% 상태로 소비자가 입을수록 터치감이 좋아지는 게 특징”이다고 말했다.

또한 “제품의 혼용률과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서 시험성적서와 라벨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검사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킹디어사의 캐시미어를 공급하는 선우인터내셔널은 샘플개발과 납품 등에 적극적이다.
최춘선 사장은 “샘플생산은 보통 2~3주 걸리는데 올해만 150여 모델 이상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또한 최 사장은 “리오더 같은 경우에는 원사 확보에 따라 1개월 생산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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