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스웨덴의 맞춤 양복점 '아틀리에 사만 아멜'과 혁신적인 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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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브랜드 '매치스Matches)'가 주문 제작 의류 전문업체와 협력해 최고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가 된 매치스(이전 매치스 패션)는 최근 불고 있는 정장 열풍에 부응해 5월 10일부터 판매될 럭셔리 온라인 소매업체 위한 캡슐 컬렉션을 위해 스웨덴의 유명 맞춤 양복점 '아틀리에 사만 아멜(Atelier Saman Amel)'과 독점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이 브랜드는 사만 아멜(Saman Amel)과 다그 그라나스(Dag Granath)가 2015년 스톡홀름에서 설립했다. 어렸을 때부터 사귀어 온 두 사람은 제대로 된 작업장을 열기 전에 가족과 친구들을 위한 정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처음부터 장인 모델을 선택해 최고의 직조기에서 나오는 원단의 품질을 선호했으며, 이탈리아의 소규모 공방에서 수트를 제작하는 동시에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수제 테일러링으로 시작한 사업은 최근 몇 년 동안 비스포크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제작되는 다양한 최첨단 기성복으로 확장되었다.
이탈리아 테일러의 기술과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미학을 융합한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하는 패션 하우스가 온라인 패션 리테일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19년에 영국의 또 다른 럭셔리 사이트인 미스터 포터와 이런 종류의 컬렉션을 디자인한 적이 있다.
테일러 다그 그라나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틀리에 사만 아멜 x 매치스 컬렉션은 우리의 이전 기성복 콘셉트보다 더 가볍고 밝고 기발하다. 우리가 맞춤 고객을 위해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치스 고객을 위한 완벽한 옷장을 상상하면서 디자인했으며 특히 여름철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염두에 두었다"라고 말했다. 아어 그는 "언제나 그랬듯이 룩은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미묘하게 우아하지만 이번 컬렉션에서는 텍스처와 컬러 팔레트를 자유롭게 사용해 진정성있는 혁신적인 룩을 완성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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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스를 위해 디자인된 컬렉션은 수트, 셔츠, 니트웨어, 데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5월 11일과 12일에는 브랜드가 이벤트 공간을 마련한 런던 메이페어 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매치스의 오프라인 매장 5 카를로스 플레이스의 개인 저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실크 재킷은 3,000유로(약 435만 원) 이상, 화이트 뱀부 패브릭 버전은 2,500유로(약 362만 원), 테크니컬 패브릭 보머는 1,700유로(약 246만 원), 린넨 팬츠와 캐시미어 스웨터는 900유로(약 130만 원), 같은 소재의 티셔츠는 800유로(약 116만 원) 미만이다.
매치스의 남성복 매니저 데미안 폴(Damien Paul)은 "내가 아틀리에 사만 아멜을 좋아하는 이유는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다. 컬렉션의 실루엣은 단독으로 입어도 좋고, 청바지와 수트 재킷을 함께 입어도 좋다는 점에서 테일러링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약 17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650명 이상의 디자이너와 협업하고 있는 매치스 패션 사이트는 최근 매치스로 이름을 바꾸고 다양한 컬러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매치스는 최근 창의적인 모녀 듀오 베르나데트와 샬롯 드 가이터가 설립한 앤트워프 기반의 뉴 브랜드 베르나데트(Bernadette)와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또한 파리의 패션 하우스와의 컬레버레이션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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