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수입 물량 30% 신장

2006-05-15 구장회 기자 kjh@fi.co.kr

오리지널 캐시미어 스웨터 수요가 지난해 보다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수입량은 2004년에 비해 16% 감소한 22만장에 그쳤으나 올해는 30%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 들어 1~3월까지 수입된 완제품 캐시미어스웨터류는 2만6천장으로 전년동기 30%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요인은 지난해 롯데에서 전개한 유니클로와 홈쇼핑 시장 등에서 캐시미어가 좋은 반응을 얻자 중저가 브랜드 및 고가 브랜드들이 올 가을, 겨울 물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캐시미어는 브랜드 고급화 이미지 전략 내지 라인 차별화로 소비자의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상품이 되었다.

주요 캐시미어 수입국도 변하고 있다. 전체 수입국가는 중국과 몽골이 85%나 차지했으며, 그 중 중국이 62%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몽골이 23%를 차지했으나 이태리의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30%나 감소했다.

기존 이태리에서 완제품 수입을 하던 브랜드들이 점차 몽고나 중국에서 다이렉트 소싱 시스템으로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한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 이태리에서 수입하던 것을 지난해부터는 중국쪽으로 돌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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