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쇼핑몰 3조1476억 매출

2006-05-15 신수연 기자  ssy@fi.co.kr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1% 증가한 사상 최고치

올해 1분기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31.4%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06년 3월 및 1/4분기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사이버쇼핑몰 거래액은 총 3조14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30억원(31.4%)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3월 사이버쇼핑몰 거래액도 전월보다 1038억원(10.4%) 증가한 1조1034억원으로 전년동월보다는 2673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주로 계절적인 요인으로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과 생활용품·자동차용품, 서적,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특히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규모는 7455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595억원(8.7%) 증가했고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900억원(13.7%)증가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액 중 지난 1분기 종합몰의 거래액은 612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7.6%증가했으며 전문몰의 경우 18.3%가 증가한 1402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의 경우 종합몰의 거래액은 전월대비 803억4700만원이 증가한 7941억원으로 전체 거래액의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 사업체의 경우 거래액이 전년동기대비 52.7%,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는 8.6%증가했으며 지난 3월 거래액의 구성비도 온라인 업체가 61.3%를 기록해 온·오프라인 병행 사업체의 38.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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