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김우현 기자 whk@fi.co.kr
경영애로 겪는 중소 섬유패션기업에 올 한해 정책자금 36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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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 섬유패션기업 14개사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올해 총 36억5000만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서울과 대구경북지역에서 2차례 설명회 및 1:1 상담을 통해 중진공 정책자금 활용 방안을 자세히 소개하고 직물·패션기업 8개사에 14억5000만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피해상황이 심각한 대구지역 염색가공 기업 6개사에 22억 원 규모의 원자재 구매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일조했다. 정책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 원 이내 2% 초중반대 금리로 제공된다.
올해 중진공 정책자금은 저금리, 신용 융자 등의 장점으로 수요가 매우 높아 중진공(서울·대구지역본부) 및 섬유패션단체(대경섬산련·패션칼라연·대경패션칼라조합·패션협)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신속한 사업안내 및 후속 지원으로 많은 기업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었다는 것. 특히 수출·일자리창출·R&D투자 등과 관련한 자금에 대해 지원 절차 팁, 심사 단축 방법 등 심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금 활용 시 오류를 줄일 수 있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섬산련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이 인상되고 글로벌 3高 현상 여파로 갈수록 기업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만, 영세한 섬유기업들은 여러 가지 제약사항으로 운영자금 확보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내년에도 섬유패션업계 경영 정상화 자금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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