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8 김우현 기자 whk@fi.co.kr
론칭 10주년 맞아 100평 규모 세 번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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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론칭 10년차인 '비이커'가 한남과 청담에 이어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수에 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는 오늘(18일)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에 세 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한다. 한남과 청담에 이어 10년만에 3호 플래그십 거점을 성수로 택한 것이다. 성수는 한국의 브루클린이라고 불리며 최근 가장 매력적인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비이커는 지난 10년간 젊은 층에게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토종 편집숍으로서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쳐왔다.
비이커가 성수동에 깃발을 꽂게 된 배경에는 소비 주축인 MZ세대의 놀이터로 알려지면서 젊은이들의 활기가 넘칠 뿐 아니라 디올,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아더에러, 무신사 등 국내 유력 브랜드들이 플래그십 스토어 및 팝업 스토어를 속속 오픈하는 등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324㎡(약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는 변화를 이끌고 있는 MZ세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성수동에 흩뿌려져 있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비춰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 하겠다는 의욕이다.
'빛나는 청춘(Glittering Youth)'이란 컨셉 아래 공간 안에 흩뿌려져 있는 반짝이는 젊음을 매장 중심을 관통하는 빛의 기둥과 그곳에서 떨어져 나온 광물들이 박혀있는 듯한 커스텀월로 구성했는가 하면 유약을 바른 타일과 PVC 그리고 3D 프린팅 기법을 이용한 오브제 등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 이광호 작가와 협업해 공간과 아트를 결합, 비이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형태를 갖춘 오브제, 금속/PVC 등 재료적 특성이 뚜렷한 소재로 만든 테이블, 선반, 거울, 벤치, 행거 등으로 차별화된 공간에서의 예술적 감도를 한스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하나 지속가능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대부분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자재를 사용해 책임감 있는 건축 스타일을 추구한 점도 돋보인다.
매장 1층은 팝업 공간과 MZ세대 고객을 위한 트렌디한 브랜드와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 2층은 국내외 바잉 브랜드와 오리지널 상품 등 비이커 큐레이션의 에센셜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 상품군으로 구성했다. 3층은 메종키츠네, 단톤, 스포티&리치 등 MZ세대가 열망하는 브랜드를 배치했다.
비이커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과 26일 두차례에 걸쳐 뉴발란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선착순 판매 및 래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비이커 론칭 10주년을 맞아 '컬처 블렌딩 유니언'으로서 전세계의 다채로운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소통하기 위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성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도 주목하는 상권으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시장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문화가 연결, 결합, 융합되는 계기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이커는 이에 앞서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백예린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으며,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를 디지털 앰배서더로 선정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다양한 브랜딩을 펼치고 있다. 아뽀키는 지난해 2월 데뷔한 이후 각종 음원 활동 및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소셜미디어 총합 440만 규모의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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