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이크, 리브랜딩 전략 주효...유통가 러브콜 잇따라

2022-11-17 김우현 기자 whk@fi.co.kr

럭셔리 스트리트 감각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진화

'반에이크' 올FW 이미지컷


올해로 론칭 10년차를 맞은 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의 '반에이크'가 리브랜딩 전략이 적중하면서 백화점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에이크는 위트 있는 컬러 플레이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하는 유니크한 럭셔리 스트리트 브랜드를 표방한다.


올 F/W시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리브랜딩 작업을 통해 기존 영 스트리트 무드에서 럭셔리 스트리트 감각의 영 컨템포러리 컨셉으로 리포지셔닝 한 것이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AK수원점 매장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어필하기 위해 브랜드 로고를 자수로 새겨 포인트를 강조한 것이 어필하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니트와 디자인 퀄리티를 높인 티셔츠, 트레이닝룩 등 '유니크 라인'과 포멀한 스타일의 아우터와 재킷 등 '아카이브 라인'으로 스타일을 세분화하고 자체 생산 비중을 75%까지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상품군을 강화한 전략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 같은 리브랜딩 작업이 주효하면서 최근 팝업으로 재입성한 롯데 잠실점과 AK수원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한 반에이크는 신규 고객 창출에 힘을 쏟는 한편 효율적 관리를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년에도 리브랜딩 작업에 박차를 가해 상품 디자인과 소재 퀄리티를 높여 가격과 가치의 밸런스를 통한 매출 극대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잠실점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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