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이슈 유통 / 유어스
콘셉트 제안형 토털패션을 제안하는 도매상가가 동대문에 탄생한다.
문인터내쇼날에서 8월 오픈 예정인 패션몰 ‘유어스’가 그것.
5층으로 지어지는 ‘유어스’는 1,2층은 기존 도매상가와 같은 형태지만 3층 이후부터는 기존 도매상가와 확연히 다르다.
특히 전략 층인 3층은 매장 비주얼을 강화하고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 콘셉트제안형 토털숍으로 꾸며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매장과 비교해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매장 비주얼로 꾸며진다”며 “매장 규모도 3칸 이상으로 대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점 상인도 엄격한 자격 기준을 두고 선별할 계획이다. 특히 장사보다는 패션사업을 하고자 하는 상인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창출에 관심이 많은 상인에게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이미 이러한 기준에 따라 입점 상인의 70% 가량은 선발이 끝난 상태다. 조관우 이사는 “비주얼하면서 차별화된 매장 구성이 주는 가치와 복종별, 품목별 제한없이 토털패션 제안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3층에 입점을 희망해 신청한 상인들이 많다. 하지만 도매에서는 새롭게 시도되는 신개념 콘셉트제안형 토털숍인 만큼 좀더 신청을 받아 나머지 입점 상인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어스’는 입점 상인들의 영업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층 대형 컨벤션홀과 4층에 입점하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와 제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겨냥한 수주 비즈니스를 적극 펼 방침이다. 조 이사는 “입점 상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서울패션디자인센터에서 마련하는 바잉쇼 참가 자격을 부여하고, 센터에서 지원하는 해외 컨벤션 참가자격 부여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어스’는 부지를 할애한 서울시와 개발조건에 따라 5층 컨벤션홀을 연간 100일은 의무적으로 동대문 상인들을 위해 써야 한다.
따라서 서울패션디자인센터와 별도로 자체 기획으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수주회를 열 계획인데, 이때에도 입점 상인들에 수주회 참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유어스’는 입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컨설팅 지원도 할 계획이다. 조관우 이사는 “지방 중소도시 가두매장 중 대형 매장에 편집숍 형태로 매장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패스트패션을 제안할 계획인데, 3층에 입점할 감각적인 상인들 간 제휴를 통해 이를 풀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