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뷰, 비주얼 커머스를 위한 No.1 솔루션

2022-11-01 황연희 기자 yuni@fi.co.kr

구매 전환율 UP, 반품율 DOWN을 위한 비법 공개
Tomasz Bochenek 오르빗뷰 CEO






화려한 스타일링 컷이나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를 유도할 감성컷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브랜드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이미지 콘텐츠는 '제품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는 게 오르빗뷰의 신념이다.


"잘 찍으면 잘 팔린다" 수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이커머스 플랫폼 속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잘 보여주라고 오르빗뷰의 CEO Tomasz Bochenek(토마스 보헤넥)은 조언한다.


오르빗뷰(Orbitvu)는 자동 사진 촬영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으로 최근 Mode 360까지 인수하면서 글로벌 No.1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 10월 오르빗뷰 폴란드 본사의 토마스 보헤넥 CEO가 한국을 찾았다. 그가 직접 한국을 방문한 것은 한국 파트너인 피엘그룹의 가파른 성장을 직접 체감하기 위함이다. 이번이 첫 방한이라는 그는 한국의 패션 마켓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은 토마스와 진행한 일문일답이다. 


FI / 한국 진출 후 서울은 첫 방문이다. 이번 방한 목적은.
Tomasz 3년 전 한국 피엘그룹과 첫 인연을 맺고 처음 한국에 방문했다. 피엘그룹과 2019년 파트너십을 맺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은 독일, 폴란드, 영국과 함께 글로벌 마켓에서 중요한 타겟 시장으로 부상했고,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시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패션 산업에서는 이태리와 한국이 중요하다. 한국의 성장 비결이 궁금했고, 직접 체험하고자 이번 출장을 결정했다. 이미 공항에서 우리보다 먼저 도착해있는 수화물을 보고 잘 체계화되어 있는 서울 문화를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오히려 피엘그룹에게 퍼포먼스 마케팅 전략을 한 수 배우고 싶었고, 한국 로컬 상황을 체크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목적도 있다.


FI / 지난해 한국의 빠른 성장에 대해 본사에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분석하는가. 
Tomasz 아시아 마켓에서는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에도 파트너사들이 있지만 가장 늦게 진출한 한국이 빛을 발하고 있다. 본사에서도 모두 놀라고 있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우선 피엘그룹의 마케팅 전략이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자동 사진 촬영 솔루션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상태에서 피엘그룹은 제품 소개를 위한 컨퍼런스, 패션 이커머스에 최적화할 수 있는 교육 등을 통해 오르빗뷰를 알리는데 적극적이었다.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고, 또 기업들이 원하는 피드백과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행함으로써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한다.


FI / 이번 방한 기간 중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협업도 강화됐다고 들었다. 어떤 목적인지.
Tomasz 오르빗뷰의 자동화 솔루션으로 일자리가 줄어든다는 의견이 있지만 오히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인재는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오르빗뷰가 한국 마켓에서 정착되기 위해선 고도의 솔루션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우수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내년부터 매년 2명의 우수 학생들을 폴란드 본사에서 연수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한 모든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르빗뷰 본사의 토마스 보헤넥 부부가 방한해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협업을 강화했다

FI / 최근 글로벌 마켓에서 오르빗뷰의 영향력은?
Tomasz 2012년 오르빗뷰에 대한 인지도가 제로일 때는 시장 진입이 쉽지 않았으나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오르빗뷰를 활용한 제품 촬영으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전환율이 상승하고 있음이 증명되었고 그 경쟁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우리의 경쟁사였던 Mode 360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인적 자원, 유통 네트워크 및 지적 재산을 인수했다. Mode 360의 인수는 자동화된 제품 사진 시장에서 오르빗뷰가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FI / 여러 산업 분야 중 특히 패션산업에서 오르빗뷰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Tomasz 패션 제품은 우선 가장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 산업군이다. 따라서 제품 촬영에 대한 시간, 인력 투자가 상당한데 오르빗뷰는 그 부분에 있어 절대적으로 낮추는 효과를 주고 있다.


또 감성적인 이미지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는 만큼 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도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키다. 제품을 자세히 보여줌으로써 구매욕구를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면상에 보여지는 제품과 구매 시 실제 제품의 차이가 거의 없어 반품율까지 낮아지는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여기에 360도 회전하는 이미지와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 콘텐츠는 오르빗뷰의 매력을 높이는 최대 장점이다.
이와 함께 패션산업은 콘텐츠 마케팅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비디오, 템플릿과 믹스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독특한 SNS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FI / 패션산업의 콘텐츠 제고를 위해 새로 개발된 제품이 있는지.
Tomasz 기존 최대 사이즈였던 '알파스튜디오 XXL'에 이어 '패션스튜디오' 모델이 지난해 처음 개발됐고 한국에는 올해부터 소개하고 있다. 오르빗뷰 '패션스튜디오'는 폭이 3m인 촬영 기기로 더 자유로운 촬영과 2명의 모델이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상세페이지에 업로드할 수 있는 비디오 클립, 틱톡 및 인스타그램 릴스 등에 업로드할 수 있는 숏비디오 촬영을 위해서도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오르빗뷰'는 내년에는 패션 브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비주얼 커머스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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