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홍합 농가의 폐기물 회수해 홍합족사를 직물로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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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산업은 바이오 기반 작물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프랑스 서부에서는 바이스코(Bysco)라는 신생업체가 홍합 농가의 폐기물을 회수해 홍합족사(mussel byssus)를 직물로 변환하고 있다. 2년 안에 3만5000 평방미터의 섬유소재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홍합은 암석에 붙기 위해서 경단백질의 강한 섬유다발인 족사를 분비한다. 이러한 홍합의 족사 성분을 추출하여 인체에 활용하는 생체접착제로 개발되기도 했다. 홍합 추출물은 생분해성 물질로, 안전하고 세포 조직 재생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폐기물은 원료를 오염시키거나 탄소 배출량이 지나치게 많은 폐기물을 대체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일 수 있다. 프랑스 신생기업 바이스코의 공동 창업자 로빈 마케와 플로렌스 바론은 이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다. 신생 기업은 연체동물이 바위에 달라붙을 수 있는 섬유인 홍합족사를 직물을 변형시키고 있다. 건설,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는 혁신이다.
생산하지 않고도 새로운 자원을 생산하여 지속 가능한 바이오 기반 섬유 재료를 만드는 것이 폐기물 회수 작업의 핵심이다. 현재, 이러한 종류의 물질들은 기후 위기에 대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소재 리스트의 상위에 있는 것 같다. 이를 보통 리사이클링 또는 업사이클링이라고 부르는데, 더 이상 아무에게도 관심이 없는 제품에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패션에서 이 용어는 원재료로 사용되는 직물 조각이나 팔리지 않은 상품을 가리키지만, 많은 회사들은 지속 가능하고 재생 가능한 질 좋은 섬유들을 개발하기 위한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8월에 설립된 신생업체 바이스코(Bysco)는 낭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첫 번째 생산 공장은 프랑스 주요 홍합 재배 지역 중 하나인 노르망디와 브르타뉴와 페이드라루아르 지방 사이의 교차로에 있는 캉칼(Cancale)에 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젊은 회사는 홍합족사 수집을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홍합 양식업자들에게 처리비 부담이 높은 비싼 폐기물을 처리 작업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아울러 신생업체는 원재료의 세척을 직접 관리하는 반면에 섬유 변형은 이 스타트업의 개발에 함께 하는 아틀린플에 하청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서는 보도 자료를 통해 "2024년까지 바이스코는 유럽 전역의 제조업체들에게 판매되는 35,000 평방미터의 섬유 재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굴, 양조 폐기물, 에어백, 앞 유리 다음으로 홍합은 섬유 산업이 직면한 수많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최근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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