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러브즈 칼 '백투스쿨' 캡슐 출시

2022-09-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칼의 흑백 독일 표현주의와 카라의 기발한 유머 감각 혼합

카라 델레바인과 칼 라거펠트가 만난 '백투스쿨' 캡슐


칼 라거펠트의 유산인 칼 하우스는 영국 모델 출신의 영화배우 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창의적인 '백 투 스쿨' 컬래버레이션 캡슐을 공개했다. 이 캡슐은 '카라 러브스 칼'이라는 타이틀로 9월 8일(현지 시간) 칼 라거펠트 오프라인 매장과 칼닷컴, 그리고 전 세계 엄선된 도매 파트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칼 라거펠트는 생전에 뮤즈인 카라 델레바인을 패션계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러서 주목을 받았다. 컬렉션의 이미지를 특징으로 하는 보도 자료에서도 "그녀는 마치 무성 영화의 등장인물과 같은 천재다"라고 언급한 칼 라거펠트의 발언이 인용되기도 했다. 


파리를 기반으로 전개되고 있는 칼 하우스는 보도 자료를 통해 "한 벌의 옷에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하는 변형 가능한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모든 젠더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브릭으로 디자인했다"라고 밝혔다.


미학적으로 모든 의류는 칼 라거펠트의 특징인 흑백 독일 표현주의와 카라 델레바인의 기발한 유머 감각을 혼합했다. 따라서 칼 라거펠트의 클래식한 바삭바삭한 화이트 면 셔츠는 화이트와 페일 블루의 세로로 분할된 투-톤 셔츠로 재탄생한 뒤 버튼으로 마무리되었다. 다른 매니시한 버전들은 장식적인 버튼이 특징이다. 유니섹스 정장 슈트는 크로스 스트랩이 달린 깊은 골지 재킷으로 재단되었으며 와이드 팬츠 위에 착용되었다.


인조 모피 바이커 재킷, 남녀 공용 데님 팬츠, 볼륨감 있는 후드 티와 변형 가능한 보머 재킷을 추가해 고급스러운 인더스트리얼 스타일과 유럽식 맞춤 제작의 깔끔한 조화를 보여준다. 액세서리는 비니 모자, 토트백, 보버 부츠, 패니 팩 등이 포함되었다.


카라 델레바인과 칼 라거펠트가 만난 '백투스쿨'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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