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신임 COO에 대니얼 리 영입설?

2022-09-0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2023년 계약 끝나는 리카르도 티시의 대체 디자이너 물색 소문

디자이너 다니엘 리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2023년 초에 계약이 완료되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리카르도 티시를 대체할 디자이너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유력 패션 미디어 <WWD>는 지난 해 말 케링 그룹 소유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를 3년 만에 떠난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를 리카르도 티시를 대체할 유력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보도했다. 다니엘 리는 영국 출신으로 보테가 베네타의 전성기를 이끈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한 유력 소식통은 디니엘 리와 버버리가 진전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버버리는 7월 중순의 1분기 결과 발표에서 브랜드 COO 리카르도 티시와 함께 매출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히면서, 내년 초 계약이 완료되는 리카르도 티시를 대체할 디자이너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리카르도 티시가 버버리의 COO로 부임한지 약 5년이 지났고, 지금까지 그는 재임기간 동안 신발, 아우터, 남성 맞춤복 등의 카테고리를 구축하는데 있어 큰 공을 세웠으며 아울러 버버리의 소셜 미디어 팔로잉을 확대하는 데도 일조했다. 따라서 리카르도 티시가 브랜드를 떠날 지 여부는 아직 미확정이지만 아닌 땐 굴뚝이 연기가 날 리 없기 때문에 다니엘 리의 영입 역시 현재 진행형의 근거 있는 소문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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