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X 덴함’ 콜래보, 현대 판교점서 팝업

2022-08-1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속가능성 테마 협업 상품 내놓고 오는 29일까지 팝업매장 운영

'헤지스 X 덴함' 콜래보레이션 화보


생활문화기업 LF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네덜란드 데님 브랜드 '덴함'과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 헤지스와 덴함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협업에 나선 것이다. 덴함은 영국 출신의 데님 장인인 제이슨 덴함이 200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론칭한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다.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제작된 최상급 원단에 브랜드 고유의 워싱 방식과 현대적인 핏, 새롭고 트렌디한 패턴을 접목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여 전 세계 데님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D 의류 제작 기술로 폐기물 및 에너지 절감을 실천 중인 헤지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덴함의 공통된 방향성에 공감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 주요 제품의 경우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인증을 받은 오가닉 코튼 등 친환경 소재를 중점적으로 사용해 착한 패션을 실천하고자 했다. 또 해를 거듭해 오래 입을 수 있도록 시즌과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는가 하면 품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헤지스 X 덴함' 콜래보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 전경


디자인적으로는 덴함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이슨 덴함이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 영국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헤지스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돋보인다. 자연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부터 디자이너의 감성이 깃든 데님 셔츠와 아우터, 최상의 핏을 자랑하는 데님 팬츠 등 20여 가지 남성, 여성 의류로 출시되며, '그린' 테마 에코백과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도 구성된다.


헤지스는 덴함과의 협업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에서 '헤지스 X 덴함 데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그린 스텝 위드 헤지스(Green Step With Hazzys)'라는 슬로건 아래 퓨처리즘 가든 콘셉트로 꾸몄다. 다양한 식물과 리사이클 토분을 배치해 미래 도시 속 자유로운 숲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도심 속 실내에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고객들에게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팝업스토어 기간 중 제품 구매 금액별로 양말, 모자, 가방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 시 포토매틱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훈 헤지스 총괄 CD는 "지속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헤지스와 덴함이 만나 오래도록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데님 아이템을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헤지스는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그린 디자인'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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