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리트와 조나단 쿤, 메타버스로 의기투합!
2022-08-0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유통업체 암호화폐가 생소한 고객들, 웹3 메타버스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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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커머스 중심의 메타버스 기반 MMORPG인 미국의 하이스트리트와 중국계 미국 디자이너 겸 아티스트인 조나단 쿤이 리테일 쇼핑을 메타버스로 전환하고 있다.
모던 테크 키드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스트리 허드 레어리 신 8-비트(Mostly Heard Rarely Seen 8-Bit, 이하 8-비트)'의 설립자인 기업가 겸 아티스트 겸 패션 디자이너인 조나단 쿤은 리테일 중심의 웹3 메타버스인 미국의 하이스트리트(Highstreet)와 손잡고 쇼핑객들을 메타버스로 이동시키기 위해 전통적인 패션 리테일 경험을 활용하는 독특한 경험을 시작했다.
회사 측에서는 "하이스트리트와 조나단 쿤의 이번 파트너십은 주요 패션 유통업체의 암호화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웹3 메타버스로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컬렉션에서 선보인 '8-비트' 브랜드의 모든 물리적인 의류에는 교환이 가능한 NFT가 내장되어 있다. NFT를 되찾기 위해 하이스트리트는 이번에 드랍한 모든 8-비트 의류에 QR 코드를 꿰매어 키를 삽입했다. 이 코드를 스캔함으로써 사용자는 구입한 8-비트 의류와 함께 쇼핑객을 하이스트리트 메타버스에 디지털 복제하는 몇 가지 단계를 거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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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이스트리트에 도착하면 사용자는 하이스트리트 메타버스의 원어민 통화인 $HIGH 토큰을 받을 수 있으며, 디지털 세계에서 독점적인 경험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쇼핑객들은 그들의 의류를 NFT에 주조함으로써 이번 드랍에 대한 영국적인 소유권 기록을 세울 수 있다. 또한 검증된 솔루션을 구축하고 오픈시(OpenSea)에서 룩스레어(LooksRare)에 이르는 디지털 세계의 재판매 시장에도 접근할 수 있는 권환이 부여된다.
브랜드 8-비트의 '피지털(Phygital,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의 편리함을 더해 물리적 경험을 확대하는 것)' 경험은 삭스 피프스 애비뉴, 니만 마커스, 셀프리지, 하비 니콜스, 베이맨 등과 같은 전 세계의 백화점과 디자이너 부티크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이 모든 제품들은 상점과 전자 상거래를 통해 판매된다.
조나단 쿤은 "슈프림이 뉴욕 시내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스케이트보더의 관점을 대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것처럼, 8-비트는 모던 테크 키드의 관점을 대변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고 말했다.
하이스트리트의 공동창업자 제니 구오(Jenny Guo)는 "이번 출시를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전통적인 비블록체인 소비자들을 웹3의 세계에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웹3 기술을 탐색하는 지식을 가질 필요없이 웹3 문화의 에너지와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오늘날 전 세계 백화점은 하이스트리트 메타버스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다.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는 이미 우리 모두가 하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즉, 우리가 이미 좋아한 물리적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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