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패스트 패션을 산다

2006-04-15 신수연 기자  ssy@fi.co.kr

영 캐주얼 편집숍…주 2회 신상품

이마트에서 패스트 패션을 즐긴다.

이마트가 여성 영 캐주얼 편집숍을 구성한다.

진 캐주얼에서 「진스진스」라는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는 여성복에서도 편집숍을 강화할 방침이다.

편집숍에는 이마트에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꼬꼬티에」 「에스페니」 「슈가펌킨」 「이즐리」의 4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단품 위주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보세형 브랜드로 빠른 속도의 신상품 공급이 특징이다. 「이즐리」의 경우는 1주 2회의 신상품 입고로 할인점을 자주 찾는 소비자들에게도 항상 새로운 매장을 제안한다.

매장 구성은 입점 브랜드가 담당한다. 이마트 바이어는 브랜드 간의 동일 상품을 줄이는 중간 조정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송재상 여성매입부장은 “편집숍은 기존의 할인점에 있는 여성복 브랜드들이나 PB와는 다른 매장이 될 것”이라며 “이름을 정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 “기존에는 40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가 많았다면 편집숍은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다. 여성복에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유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예쎄」「볼」의 입점에 이어 「로엠」을 유치하는 등 여성복 브랜드를 늘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PB를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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