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전년대비 10% 신장
2006-04-15 이주현 기자 lih@fi.co.kr
마케팅 강화, 아이템 늘려…「멜리멜로」는 30% 신장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삼성테스코(대표 이승한)의 홈플러스가 PB 부문 매출에서 신장세를 그리고 있다.
홈플러스 PB는 40개점에서 일평균 2억8천, 주말평균 5억원대를 올렸다.
이 같은 매출은 지난해보다 10% 상승한 것. 특히 지난해와 동일한 물량을 가지고 매출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브랜드별로는 전체 PB 중 50%를 차지하는 「프리선셋」에 대한 반응이 좋다. 전 점에 입점해 있는 「프리선셋」은 일평균 2억원, 주말평균 3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점별로는 영등포점이 안산점과 의정부점이 2억 5천만원으로 가장 좋다.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고려해 아이템을 늘리면서 단품위주의 판매가 아닌 데님류 자켓과 스커트, 팬츠가 소진율 65∼70%를 기록하면서 매출을 이끈 것이 주효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타겟으로 한 「멜리멜로」도 30% 이상 신장했다. 지난해까지 이 브랜드는 「이지키즈」라는 브랜드로 전개했는데, 최근 리뉴얼 후 매출이 증가한 것. 이에 현재 봄상품 소진율이 52%에 이른다.
홈플러스 PB팀의 손진기 이사는 “디자인과 스타마케팅 등 브랜딩을 위한 과감한 초반 투자가 결실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시즌 아이템을 별도로 개발해 제안함으로써 홈플러스를 새로운 유행발신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올해 1천300억원을 PB 목표 매출액으로 잡고 있다. 2009년까지 전체 의류 매출 중 20%를 PB 매출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