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1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200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해외진출 지원의 경우, 파리 프레타포르테를 비롯해 6개 국제전시회에 참가할 85개사를 선정해 4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해외 컬렉션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들 대상으로는 3억2천 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중국 진출 희망 업체들로 구성된 중국패션위원회를 구성해 중국 진출 사업 지원도 한다. 한 불 수교 120주년 패션쇼를 10월 초 파리의상조합과 공동으로 파리에서 열 예정이다.
글로벌 패션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오는 11월 9일에 대한민국패션대전을 개최해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 모두 11명의 수상자에게 3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상위 수상자 2명에게는 해외 유학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 외에 해외 전략지역 섬유패션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3억원이 지원된다. CAD 패션 디자이너 양성사업도 추진되는데, 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교육시키며 사업비 규모는 2억6천300만원으로 운용된다.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 이천에 20만 평 규모의 패션유통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패션업계 공동 물류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