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직물 도시인 대구에서 오는 12월 초 국제패션의류전시회가 처음 열린다. 이는 대구가 단순 직물 생산지에서 벗어나 아시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의류 도시라는 이미지를 함께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대구시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 따르면 패션의류전시회, 패션쇼, 패션관련 국제회의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패션 뷰티엑스포’(가칭)가 오는 12월 6∼9일 EXCO에서 열린다. 행사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단과 조직위원회 구성은 이미 완료된 상태다. 행사 전체 주관은 EXCO가 맡고, 패션쇼 및 국제회의 운영은 전문성이 있는 한국패션센터 및 대구패션조합이 맡는다. 전시규모는 총 10개국에서 최대 100개사(360개 부스)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관 바이어는 해외 바이어 500명을 포함해 총 5만명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