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전세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 필수 플랫폼...12일까지 5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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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메종&오브제' 전시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된다.
지난 25년 동안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오브제는 세계적인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은다. 메종&오브제의 목표는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네트워킹을 활성화하며 영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매년 2회씩 무역 박람회 및 파리에서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한 데 모으는 파리 디자인위크 기간에 열리는 메종&오브제는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공개된 MOM(Maison&Objet And More)은 소비자와 브랜드들이 일년 내내 소통하고 컬렉션을 출시하며 온라인으로 인맥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메종&오브제 아카데미는 업계 전문가들에게 교육 및 시장 동향 파악에 초점을 맞춘 월간 컨텐츠를 방송하는 독점 웹 채널을 선보였다. 메종&오브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징, 위챗,톡과 같은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약 100만 명의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다.
◇9월 전시회 테마: META SENSIBLE
지난 2년간의 코로나 펜데믹 이후 오는 9월 메종&오브제 파리 전시회는 의미와 감성에 대한 니즈를 반영한 모두가 꿈꿔왔던 새로운 세계로 방문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현시대는 수공예 작품, 장인정신 그리고 실제로 만질 수 있는 물질로 둘러싸인 현실세계에 머무르고자 하는 욕구와 그 반대로 모든 육체적인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운 디지털 세계에 머무르고자 하는 욕구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이루는 인테리어에 대한 갈망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메종&오브제 파리는 'META SENSIBLE'라는 구호 아래 최근의 사회적 흐름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 구호는 디지털 세계와 더 이상 대립하지 않는 물리적 세계를 뜻한다. 아울러 두 세계는 상호 영향을 주며 더욱 풍성해지고, 또 하나로 합쳐지면서 창조, 소통, 유통을 위한 새로운 미디어가 된다. 이 콘셉트는 넬리로디 에이전시에서 기획했으며, 오는 9월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
실제로 수많은 디자이너와 브랜드들이 이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보호 역할을 하는 보금자리 개념의 집은 매력적인 곡선을 가졌으며 몽환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무지개 빛의 풍선껌 장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사물, 직물, 가구 등 모든 것이 순수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고도로 픽셀화된 메타버스 시대에 현실의 집은 부드럽고 즐거운 분위기를 풍긴다. 따라서 이같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핑크스토리즈' '폴스포텐' '모조우' '사바' 등은 이미 머스트 해브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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