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테크 텍스타일 DTP잉크 출시

2006-03-31 구장회 기자  kjh@fi.co.kr

고선명 컬러와 견뢰도 높아

프린터 잉크 전문업체인 잉크테크(대표 정광춘)가 텍스타일 프린트용 DTP 잉크제품을 4월 초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잉크테크가 다음달 출시할 DTP(Digital Textile Printing)잉크 제품은 반응성, 산성 잉크로서 지난해에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텍스타일용 DTP제품을 출시 전 전처리 공정부터 출력, 후가공 공정까지의 기계를 직접 도입해 성능 검증을 마쳤다.

반응성 잉크는 면·실크 섬유에 주로 쓰이고, 산성잉크는 나일론, 폴리 등에 사용되는 잉크다.
이번에 출시하는 2종류의 DTP잉크는 견직물, 면, 나일론 제품 등에 고선명의 컬러와 견뢰도, 우수한 출력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후가공 처리 후 수세공정이 없어 친환경 제품으로 알려졌다.

잉크테크는 1992년 프린터용 소모품 리필 개념을 도입한 회사로 잉크젯 활용기술의 선도기업이다. 또한 OA용 소모품 외에도 대형 실사용 플로터 소모품, 전자잉크 등 잉크젯을 이용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축적해 온 회사다.

잉크테크 디지털 잉크팀 김형석 선임연구원은 “이번에 출시하는 DTP 제품은 자체적으로 원단 전처리 및 후처리 설비를 구축해 DTP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며 “반응, 산성 잉크 안료가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수세공정이 필요없을 뿐 아니라 폐수량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DTP는 엡손 1만 헤드와 공유할 수 있으며, 잉크젯 헤드 분사방식으로 출력속도는 시간당 5m²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하며 섬유 고유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연속 출력의 안정성을 지녀 장시간 출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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