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설계 디자인 솔루션 섬유업체에 인기

2006-03-31 구장회 기자 kjh@fi.co.kr

텍스넷(대표 이완근)이 자체 개발한 직물설계 디자인 솔루션(일명 WASpro)이 섬유업체들에게 인기다. 이 솔루션은 제직과 관련된 생산현장, 컨버터, 트레이딩 업체들에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섬유 디자인 CAD 2D 프로그램이다.

텍스넷이 만든 캐드는 직물 디자인의 수작업 시간을 10분의 1 이상 절감해 생산비를 대폭 절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텍스넷 이용성 부장은 “초보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은 직물을 설계한 후 바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어 복잡한 직물조직이 올바로 설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업체가 사용하는 원사와 설계표, 원가, 스펙, 작업지시서 등이 수작업과 같은 공정관리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초보자도 간단한 조작만으로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조직의 실제 이미지와 설계 후 이미지 등을 동일한 사이즈로 볼 수 있으며, 작성된 실제 이미지는 직물설계표를 통해 원가계산도 쉽게 할 뿐 아니라 환율변경이나 고객이 원하는 원가에 따라 스펙을 정하고 직물조직을 설계할 수 있다.

텍스넷은 이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속적인 관리 및 교육을 해주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원격지원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의 활용과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텍스넷은 와스프로에 도비조직 프로그램을 부가서비스로 만들어 자카드 조직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업체는 태광코퍼레이션, 일호텍스타일, 성산섬유 등 100여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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