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캠페인 스타는 90년대 흑진주 나오미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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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셀프포트레이트(Self-Portrait)'가 첫 가방 컬렉션으로 고가 액세서리 부문에 진출했다. 특히 흑진주 나오미 캠벨을 마케팅 캠페인 전면에 내세우며 거물급 인사들을 영입하는 브랜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에서는 보도 자료를 통해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 총(Han Chong)이 셀프포트레이트의 데뷔 가방 컬렉션의 애티튜드와 감성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브랜드에 영향을 미치고 영감을 준 90년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포토그래퍼 르넬 매드라노, 스타일리스트 헤일리 올렌스, 모델 나오미 캠벨과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가방들은 셀프포트레이트 브랜드와 관련된 편이성과 자유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두가지 스타일 '보우 미니(Bow Mini)'와 '보우 마이크로(Bow Micro)'를 선보였다.
한 총은 "보우 백을 출시할 방법에 대해 생각할 때, 나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있었고 패션이 음악의 영향을 받아 달콤하면서도 터프했던 90년대로부터 강렬한 영감을 받았다. 이 캠페인의 기원의 새로운 가방의 이름에 대한 말장난에서 나온 심플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비디오의 주인공 역할을 담당할 사람은 단 한 명 뿐이었다. 나오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고 추억하는 90년대를 규정할 뿐 아니라 그녀는 셀프-포트레이트의 여성이 상징하는 모든 것을 대표한다. 그녀는 강하고, 독립적이며, 도발적이며, 항상 진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더 보우 이즈 마인(The Bow Is Mine)'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캠페인은 7개의 이미지, 여러 개의 짧은 비네트, 그리고 60초짜리 영화가 포함되어 있다. 패션과 창조적 문화사에서 영감을 주는 시간이라는 무드에 뿌리를 둔 이 비디오는 원래 90년대 히트 음반인 브랜디 & 모니카의 '더 보이 이즈 마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사진작가 르넬 매드라노가 촬영하고 헤일리 올렌스가 스타일을 맡은 이번 캠페인에서 런던의 개인 주택에서 일련의 방을 가로지르며 촬영했으며, 90년대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은 셀프포트레이트의 2022 가을/겨울 컬렉션 의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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