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친환경 브랜드 불신 팽배

2022-06-07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친환경 브랜드 100% 신뢰 비율 3% 불과

브랜드의 친환경 공약이나 선언이 소비자들로 불신받고 있다


현재 패션 산업에서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지속 가능성에 진전성을 납득시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글로벌 조사업체 GWI의 '시대정신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중 22%가 브랜드의 환경적 주장이나 공약 이행을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구매 브랜드를 선택할 때 지속가능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39%가 지속가능하게 소싱된 재료를 사용하며, 기업의 CO2 배출 및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37%), 제품 생성 방법에 대한 투명성을 입증하고(32%)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22%는 브랜드가 환경보호에 관한 주장이나 공약 이행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64%는 브랜드에 대해 조금 밖에 신뢰하지 않았다. 이어 신뢰한다는 11%에 불과했으며 100% 신뢰하는 비율은 3%에 불과했다.


소비자들이 브랜드 구매를 자제하는 이유로는, 잘못된 지속 가능성과 환경적 주장(그린워싱 등)은 40%의 소비자들에게는 실망을 주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적 기록 역시 39%의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지속가능성은 소비자의 쇼핑 습관에서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3분의 1(33%)은 현재 쇼핑할 때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일부 소비자는 현재 지속 가능한 의류(20%)나 유기농 식품(16%) 등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고 답했다.
 
GWI의 트렌드 매니저 케이티 길세난은 "우리는 지속가능성이 모든 소비자에게 중요한 핵심사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Z세대가 미디어에서 '지속가능성 전사'나 '친환경 세대'로 자주 등장하지만 실제로 Z세대의 지속가능성 행동은 다른 경우가 많다. 많은 경우, 구세대가 특정 환경 활동에 더 앞장서고 모범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 가능한 제품의 가격은 오랫동안 소비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선택하는 데 큰 장벽이 되어 왔다. 이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생활비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그것이 항상 지구를 희생시킬 필요는 없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예산으로 환경을 배려할 수 있는 방향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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