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3 서재필 기자 sjp@fi.co.kr
MZ 취향 겨냥한 상품 구성이 매출 견인… 중국 매장 확대도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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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브랜드로 떠오른 '키르시'가 오프라인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키르시'는 올해 초부터 오프라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오픈한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첫 단독 매장인 신세계 대구점이 월 1억원 매출을 올리면서 오프라인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신세계 대구점에서 월 1억원 매출을 이끈 아이템으로는 온라인에서 판매량이 높은 '키르시' 로고플레이 아이템들을 비롯해 20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크롭 기장의 니트류 아이템들이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 소비자들이 방문하며 다양한 아이템들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키르시'는 지난해 8월 신세계 대구점을 시작으로 현재 15개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했으며, 전체 15개 단독 매장 월 평균 매출은 8000만원에 달한다. 올해까지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연내 10개 매장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해외 단독 매장 오픈에도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중국 난징 1호점을 마쳤고, 항저우까지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키르시'는 올해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오프라인을 확장하면서 연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아론 '키르시' 본부장은 "이번 월 매출 1억원 매장이 나온 것은 오프라인 진출을 위한 1년여간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리테일 영업팀을 신설했고, 이를 통해 신속하고 빠르게 매장을 확장하고 기획 상품 리뉴얼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착한 것 같다. 중국 오프라인도 빠르게 확대되는 만큼, 더욱 조직을 강화시키고, 상품 구성을 세밀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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