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버질 아브로가 디자인한 독점 가죽 제품 컬렉션
![]() |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루이비통'과 '미국프로농구(NBA)'가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올 여름 시즌에는 NBA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역임한 고(故) 버질 아브로가 디자인한 독점 가죽 제품 컬렉션이 2022년 6월 2일(현지 시간) 루이비통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었다.
이번 컬렉션에는 백팩, '키폴(Keepall)' 여행 가방, 지갑, '우디(Woody)' 안경 케이스, 블루 가죽 더플 백, 그리고 레드, 블루, 화이트의 NBA 로고와 함께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노그램이 새겨진 물병 홀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지갑이 610유로(약 82만원)의 지갑부터 4,300유로(약 575만 원)의 배낭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루이비통이 스포츠에 관심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루이비통은 F1 모나코 그랑프리와 WRC 몬테카를로 랠리 조직위를 담당하고 있는 '모나코자동차클럽(ACM)'와 수년동안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며칠 전 열린 제79회 포뮬러 원 그랑프리에서는 브랜드는 트로피를 운발하기 위해 모나코 색상으로 장식한 여행용 트렁크를 디자인했다.
루이비통은 2010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의 파트너이기도 하다. 특히 2018 FIFA 월드컵을 위해 패션하우스는 키폴과 아폴로와 같은 가방 모음과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가 들어간 지갑과 수하물 꼬리표를 특징으로 하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3년 프랑스 럭비 월드컵를 위해 브랜드는 국제대회 트로피를 보관하기 위한 트렁크를 루이비통의 특별 주문만 담당하는 역사적인 아니에르(Asnières)공방에서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현재 루이비통은 전 세계 66개국에 46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21 회계연도에 642억 유로(약 85조 8,53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 |
![]() |
![]() |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