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어패럴 컨퍼런스 참가

2006-03-31 박찬승 기자 pcs@fi.co.kr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15개국 참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오는 3월 30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어패럴 라운드 테이블 컨퍼런스(Asian Apparel Round -Table Conference)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 행사는 중국복장협회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최근 섬유쿼터제 폐지 등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세계 섬유패션시장에 대응하기 위하여 아시아 국가간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열리는 행사라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5개국의 어패럴 단체장이 참석해 ‘새로운 시대의 아시아 어패럴산업의 상호 발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어패럴 산업간의 협력방안 및 세계 어패럴산업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패션협회 전광부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한국 패션산업의 발전과정 및 최근 현황을 소개하고 아시아 어패럴 단체간 산업정보교류 확대, 아시아 지역 컬렉션 및 전시회의 시기 연계 및 조기 개최, 무역장벽 해소를 위한 공동과제 발굴 등 아시아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아울러 각국 대표들은 ‘국제무대 진출 및 무역분쟁시 공조체제 구축, 개도국의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전략 수립, 아시아 국가간 전시회 및 행사 상호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매년 선언문에 서명한 국가들이 아시아 어패럴 라운드 테이블 컨퍼런스를 순번제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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