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즈, “국내 스트릿 캐주얼 성장잠재력 높다”

2022-05-01 서재필 기자 sjp@fi.co.kr


영국에 기반을 둔 글로벌 세일즈랩 옵션즈가 국내 스트릿 캐주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프리즘웍스'와 '유니폼브릿지'를 영국 엔드클로딩에 유통하고 있는데, 한국 스트릿 브랜드가 가진 경쟁력과 신선함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새로운 브랜드와 거래를 기대하고 있다.


옵션즈는 1989년에 설립된 세일즈랩으로 여러 브랜드들의 해외 세일즈 및 디스트리뷰션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엔드클로딩을 비롯해 미스터포터, 매치스패션, 브라운스패션, 리버티, 셀프리지 등 온오프라인 편집숍 및 백화점과 거래를 진행한다.


최근 '프리즘웍스' '유니폼브릿지' 등이 영국 현지에서 신선함을 주는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옵션즈의 역할이 컸다. 옵션즈는 유럽 시장 바이어들의 니즈에 맞춰 앞선 시즌에 대한 선수주 기획을 돕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국내와 달리 직접 상품을 사입하는 구조로 브랜드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공급가 40~50%로 책정하는 것에 비해 옵션즈는 평균 공급가를 최대 60%까지 책정해 브랜드 마진을 높여주고, 판매 단계에서 적정 배수를 책정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한편 옵션즈는 '프리즘웍스' '디스이즈네버댓' '유니폼브릿지' 등 국내 스트릿 브랜드들이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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