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들이 전하는 2022 신년 메시지

2022-01-01 패션인사이트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지혜와 역량 모아 위기를 기회로"

존경하는 섬유패션인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섬유패션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출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27억불을 기록하는 등 비교적 선전을 보였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여건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각 스트림별 협회, 기업, 연구소는 물론 정부부처, 서울시, 중진공 등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섬유패션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섬유산업 미래대응 고부가 중장기 전략 R&D 사업'이 최종적으로 정부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 핵심 인재양성 등 현장 맞춤형 사업들을 추진해 섬유패션 미래 융합기술 개발과 디지털 전환에 업계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겠습니다.


나아가 섬유패션기업들간 연대와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섬유 스트림간 현장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유관 단체들과의 협력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발표된 '군 피복류 개선 추진계획'에서 보듯 정부 및 지자체에서 공공부문에 사용되는 섬유소재 및 피복 국산화에 관심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창조적 혁신으로 미래비전 공유"

지난 한 해는 팬데믹의 여파로 패션뿐만 아니라 거의 전 산업에 걸쳐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패션업계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감성 중심의 패션산업이 데이터에 기반을 둔 디지털 플랫폼 혁신 산업으로 재구축되고 있으며 패션산업 전 스트림에 걸쳐 다양한 IT 기술과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 패션산업은 새로운 질서를 요구하는 변혁의 시기에 놓여 있습니다. 새해 경영 환경은 언택트 경제의 보편화, 디지털 기반 협업의 일상화, 리사이클링 이슈 등 위기와 재도약의 기회 요인이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협회는 2019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디자인, 제조, 수출, 유통에서 통합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패션산업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패션업계의 위기 극복과 미래 패션산업 비전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힘을 합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첫째) 국내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 및 성장단계별 육성으로 글로벌 진출을 촉진시키고, 둘째) 국내 제조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 스마트 제조 기반 및 고용 확대를 이끌며, 셋째) 패션기업이 디지털 생태계 전환에 적응하도록 패션산업의 DX를 선도하고, 넷째) 소재-유통-물류 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회장
"기술과 혁신의 가치 창조로 위기돌파"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검은 호랑이의 끈질기고 포기하지 않는 기운을 받아 사업장과 가정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온 지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인간의 삶이 무너지고 경제도 악화되는 격동의 시대를 맞았습니다.


이에 우리 섬유업계는 전략적 변화(기술과 혁신의 가치 창조)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계시장으로 힘차게 나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섬유산업의 어느 스트림도 소외되지 않는 공생의 장과 차별화된 가치 공급망을 만들어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는 전략적 변화를 시도하는 섬유기업들의 차별화된 고부가 섬유제품 개발을 위한 기업지원과 비즈니스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섬유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중심이 되어 디지털 기반 생태계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또 수요-공급기업간 교류 및 비즈니스 강화에도 가교 역할을 하면서 섬유업계 핵심인력 양성을 통해 섬유패션 수출 기업의 고용률 제고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함께 뜻을 모아 코로나19 시대에 완벽한 대비로 하루빨리 종전의 일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국진  한국화학섬유협회 회장
"탄소중립·지속가능 발전 견인차 자임"


위드 코로나로 점철된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 해였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우리 삶의 일상이 정지되고 국내외 사업장 곳곳에서는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팬데믹 시대에 미?중 갈등은 더욱 첨예화되고 新무역 장벽이 늘어나면서 수출 주도의 우리 기업들은 그간의 저력과 슬기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 했습니다.


새해 2022년은 우리에게 기후변화 위기 극복 동참과 ESG 친환경 책임경영을 보다 강하게 요구할 것입니다. 제26차 COP회의를 통해 세계 각국 정상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했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갈수록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화섬산업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 리사이클 섬유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외 협회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첨단섬유의 기술개발 여건 조성 및 섬유 수요의 확대 모색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화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경기도 원단 수출 17.4% 신장…위기대응 탁월"

 존경하는 경기도 섬유산업 관계자 여러분, 지난 한해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국제섬유생산자연맹(ITMF)에서는 새해 글로벌 섬유 경기에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섬유 경기 회복 조짐은 경기도 원단 수출이 전년대비 17.4% 신장하는 탁월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그동안 연합회는 중앙/지방정부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는 지원정책 발굴에 힘썼습니다. 그 결과 △정책사업 연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특구 운영 △섬유분야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양성 △이업종간 교류 강화 △기업 제조역량 활성화 △친환경인증 획득 지원 등의 성과를 이뤘습니다.


새해 연합회에서는 제품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탄소중립 관련 설비도입, 미래를 위한 산업용섬유로의 체질 개선 등을 이끌어 나가고자 합니다. 또 이 같은 체질변화를 위해 중앙?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인력 부족 현상 해결을 끊임없이 건의하고, 외국인 인력 운용제도도 개선을 요청하겠습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알차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도록 기원 드립니다.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 원장
"60년 역사 국가공인 시험기관 역할에 최선"

지난 한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어왔고, 여전히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를 더욱 암울하게 만드는 것은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질 기미조차 보이질 않고 2022년 새해에도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지난해는 우리의 소프트파워를 전 세계에 떨친 해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는 우리의 음악, 드라마 등 K-콘텐츠에 열광했으며, 우리가 만들어낸 이야기는 어느새 글로벌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국내 섬유패션산업 역시 K-패션의 위상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등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의연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KOTITI시험연구원은 지난 60년간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섬유패션산업의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 및 산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소재에 대한 기술개발 등 섬유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글로벌 섬유산업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전례 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경기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우리 함께 손을 맞잡고 새로운 성장의 역사를 써내려 가는데 힘을 모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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